충북 청주 모태안여성병원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병원 복도에 전시된 미술작품.(사진제공=모태안여성병원) |
충북 청주 모태안여성병원(병원장 송찬호)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관심 기부 프로젝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모태안여성 병원에 따르면 하루 3초씩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초 관심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병원은 이 프로젝트 외에 CJMA의료공동체를 통한 연탄봉사,무심천 및 가경천 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찬호 병원장은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